경기도립중앙도서관, 장애인 수화통역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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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입력 2014.02.23 11:10:5
(수원=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립중앙도서관은 장애인 자료실 내에 ‘온라인 화상 수화통역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수화통역 서비스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요청할 경우 한국정보화진흥원 손말이음센터(국번없이 107번)로 전화 연결해 화상수화 통역으로 도서관직원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해주는 실시간 중계서비스다.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난독증, 노안 등 독서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매주 수요일 도서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해 주는 ‘재택서비스’와 우체국 택배를 이용한 ‘책나래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재택서비스와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회원 이용신청 후 전화상담 및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문의 경기도립중앙도서관 장애인서비스(031)240-4025.
[출처: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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