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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출신 스미스 “평양 온 것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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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선영
댓글 0건 조회 3,316회 작성일 14-01-0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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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출신 스미스 “평양 온 것 후회”
미국 내 로드맨 비난여론 부담느낀 듯
2014년 01월 08일 (수) 김태공 기자  ktkduke@dtoday.co.kr
[일간투데이 김태공 기자] 
8일 열리는 미국과 북한간 친선경기를 위해 방북한 데니스 로드먼 농구팀의 일원인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찰스 스미스는 7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방북한 데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AP는 또 스미스 외 다른 선수들도 김정은이 참관할 예정인 친선경기에 출전하는 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심경 변화는 미국 내에서 일고 있는 비난 여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과거 세 차례 방북을 통해 김정은과 친분을 쌓은 로드먼은 이번 경기 수익금을 북한
청각장애인을 위해 기부할 것이라며 강행 입장을 고수했다. 로드먼은 AP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친선경기가 “김정은에게 생일선물이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북한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로드먼은 이날 CNN과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북한 정권의 장성택 처형으로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고 한국계 미국인인 케네스 배 씨가 북한에 억류 중인 점을 지적하자 자신의 방북은 세계를 위한 것이라며 크게 화를 냈다. 배씨를 석방해 달라고 김정은에게 건의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배씨가 잘못을 저질렀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정은의 30세 생일인 8일 개최되는 친선경기의 전반전은 북한팀과 미국팀이 맞붙고 후반전은 북한과 미국 선수들이 섞여 경기를 진행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는 6일 성명을 내고 “NBA는 로드먼의 방북과 무관하며 미국 국무부의 승인 없이는 어떤 참여도 지원도 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 “스포츠가 문화장벽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곤 하지만 로드먼의 방북은 그런 사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일간투데이]
[이 게시물은 농아인협회님에 의해 2014-01-20 15:22:1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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