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 위해 수화로 진료해야죠 부산의료원, 청각장애 환자 위해 수화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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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인 위해 수화로 진료해야죠 | ||||||
부산의료원, 청각장애 환자 위해 수화강좌 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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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료원이 수화에 의존하는 청각장애환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19일 의료진을 위한 수화강좌를 개설했다.
부산의료원(원장 정문기) 건강증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이경혜 부산시의회 의원·장년길 한국농아인부산시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 수화강좌 개강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부산의료원은 앞으로 3개월 동안 부산농아인협회 강사를 초빙, 의사와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수화교육 강좌를 진행하고 일정 수준 이상 수화능력을 인정받은 수강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키로 했다.
부산의료원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원활한 진료를 지원하기 위해 일반 수화 뿐 아니라 의료전문 수화를 교육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부산의료원을 방문하는 청각 장애인들이 의료진들과 직접 수화로 대화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의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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