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청각장애여성 캘리그라퍼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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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청각장애여성 캘리그라퍼 탄생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4-07-31 14:38:05
“청각장애인도 당당히 전문가가 될 수 있음을 사회에 알림으로써, 같은 청각장애인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싶습니다.”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여성 캘리그라퍼 ‘송은주 씨’는 지난 2013년 청음회관(강남구 역삼동)의 청각장애여성프로그램 ‘WE풍당당’을 수료한 뒤캘리그라피 전문자격증(3급) 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로 계속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송은주 씨는 작년 10월에 성북문화원에서 주최한 ‘한글날 기념 전시회(10.02~10.31)’에 캘리그라피를 출품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청음회관에서 청각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한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 7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는 강남구에서 지원하는 201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여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우고 만든 캘리그라피, 수선, 큐빅공예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23일(수)에는 청각장애여성들이 강남구청을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쓴 캘리그라피 부채를 나누어 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음회관 관계자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가가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이해하라’는 말이 있다.” 라고 말하며, “이번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를 통해 청각장애여성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먼저 내민 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의 청각장애여성 캘리그라퍼 ‘송은주 씨’는 지난 2013년 청음회관(강남구 역삼동)의 청각장애여성프로그램 ‘WE풍당당’을 수료한 뒤캘리그라피 전문자격증(3급) 시험에 합격했다. 그 후로 계속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을 기부하고 있다.
송은주 씨는 작년 10월에 성북문화원에서 주최한 ‘한글날 기념 전시회(10.02~10.31)’에 캘리그라피를 출품한 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청음회관에서 청각장애인식개선을 위해 개최한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에 참여했다.
지난 7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강남구청에서 진행된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는 강남구에서 지원하는 201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청각장애여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배우고 만든 캘리그라피, 수선, 큐빅공예 작품들을 전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23일(수)에는 청각장애여성들이 강남구청을 찾은 일반 시민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쓴 캘리그라피 부채를 나누어 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음회관 관계자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다가가고, 먼저 배려하고 먼저 이해하라’는 말이 있다.” 라고 말하며, “이번 ‘WE풍당당 Season2 전시회’를 통해 청각장애여성들이 일반 시민들에게 먼저 내민 손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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