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카네기라이온스클럽 무장애도시 주택 편의시설 설치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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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카네기라이온스클럽 무장애도시 주택 편의시설 설치사업 참여
2014-08-26 15:27
“초인등”은 청각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장치로 방문객이 버튼을 누르면 소리뿐 아니라 진동 및 빛이 발생하는 알림 장치이며, 일반 가정의 초인종과 같은 역할을 하는 청각장애인에게는 중요한 주택 편의시설의 일종이다.
(사)경남농아인협회 진주지회장은 “그동안 택배나 방문객이 집을 방문해도 청각장애인이 혼자 있는 경우 초인종 소리를 듣지 못해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이번에 진주카네기라이온스클럽에서 사용과 설치가 편리한 ‘무선 LED 초인등’을 기탁해 주어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주카네기라이온스클럽은 이 사업 외에도 시각장애인 재활치료비, 어린이도서관 도서, 보호관찰소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모범적인 단체이다.
박용길 회장은 “이번 초인등 기탁을 시작으로 ‘무장애도시’ 진주 구축을 위해 노약자 편의증진과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
[출처: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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