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마키 기법"의 수화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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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장애인올림픽에서 의수․의족 제작부문 금메달을 수상한 농아인 이재선씨가 캄보디아 농아인을 위해 재능을 기부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수화통역이 제공되었다.
반면 SBS ‘소리 없는 세상 밖으로’의 수화통역은 화면의 10% 정도의 크기를 차지하며, 크로마키 기법을 통해 화면에 삽입되어 화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농아인이 내용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방송 수화통역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었으나, 이미 해외에서는 정착되어 있는 방식이다. 영국 BBC의 경우 모든 수화통역 방송이 화면의 1/6 이상을 차지하며, 시청자가 “수화통역사의 팔, 손바닥, 손가락, 어깨, 목, 적절한 표정과 동작”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적절한 크기의 수화통역화면을 제공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SBS다큐의 방송 수화통역 방식을 환영한다! (한국농아인협회 인권팀) |작성자 Lifree
이전 방식보다 좀 더 방송의 내용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
Youtube에서 SBS의 지난 다큐 방송 동영상을 올려봅니다.
이미 보신분들도 있겠지만,이전 수화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
세련되게 바뀐 크로마키 기법 수화통역 방식을 경험해 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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